최근 1인 가구와 은퇴자 중심의 세대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반려견, 반려묘인이 수가 늘고 있다는 뉴스가 오늘 나왔네요. 펫팸족 규모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업계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고요. 2010년 17.4%에서 2012년 17.9%였는데 꾸준히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가구수는 늘어나며, 반려동물사육가구가 작년에 전체가구의 21.8% 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정부는 대통령주재로 열린 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반려동물의 생산에서 유통, 기반확충,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제도화하고 반려동물사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한다고도 발표를 했는데요. 커지는 반려동물의 시장만큼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반려동물의 건강검진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로 수의사가 진단을 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진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한다. 반려동물의 경우 건강검진시 예민하게 반응하여 위급한 상활이 발생할 수 있을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에 따라서 사람의 1년은 반려동물에게 최소 4~5년이라는 것을 참고한다면, 건강검진도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진행하면 될듯하죠? 그래서 오늘은 반려묘의 나이를 사람의 나이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반려묘의 나이와 사람나이 비교>

반려묘 1개월 - 사람 1세

반려묘 3개월 - 사람 5세

반려묘 7개월 - 사람 13세

반려묘 1년 - 사람 20세

반려묘 3년 - 사람 28세

반려묘 6년 - 사람 40세

반려묘 7년 - 사람 44세

반려묘 8년 - 사람 48세

반려묘 9년 - 사람 52세

반려묘 10년 - 사람 56세

반려묘 11년 - 사람 60세

반려묘 12년 - 사람 64세

반려묘 13년 - 사람 68세

반려묘 14년 - 사람 72세

반려묘 15년 - 사람 7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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