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과 수족관에 사는 동물복지가 강조되면서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에 관한 국회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과 동물복지국회포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한겨레신문 애니멀피플이 개최했는데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관리전공 문대승 교수님도 참석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현행 동물원법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고 열악한 사육환경, 동물학대, 사육사 인명사고 등의 내용이 논의되었습니다.

문 교수님은 “학교를 졸업한 제자들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육사의 일을 수행하고 있지만 열악한 환경 탓에 고충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원수족관법은 환경부 사육동물복지종합계획 수립/종별 적정 사육환경 가이드라인 제공/동물관리위원회 신설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용득 의원이 대표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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