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열린 동물간호학회 세미나 참석
일본에서 열린 동물간호학회 세미나에 다녀왔는데요. 세미나에서 유독 남자 동물 간호사들이 발표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본의 애견에 대한 생각과 문화를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올 수 있었는데요. 동물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만난 애견 이야기, 반려 인생을 엿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일본의 동물만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동물간호전문학교도 견학했는데요. 300여 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교는 동물 관련된 전공만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관리전공과 마찬가지로 현장과 동일한 실습실에서 학생들이 반려동물 간호와 복지, 미용 수업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일본동물간호협회 회장과 동물간호전문학교 이사장과 앞으로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관리전공과의 교류에 대해서 의미 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학교 커리큘럼과 교재를 추천받기도 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고 공부하는 미래 동물전문가 인재를 양성한다는 같은 목표 아래 반려동물 관련 분야가 양국 모두 성장하길 생각해봅니다.
세미나와 학교 견학 일정을 마무리하고 일본의 국견으로 유명한 시바견 카페도 관람하고 올빼미 카페도 다녀왔습니다. 이색 동물 카페가 많은 일본의 카페와 펫 베이커리와 펫 용품 숍 방문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일본의 애정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험하고 트렌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애견용품 숍은 크리스마스 아이템이 눈에 띄었는데요. 반려동물 장난감부터 패션 소품까지 보는 재미도 쏠쏠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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