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수의테크니션) 직업, 연봉, 업무, 취업이 궁금한가요?
동물보건사(수의테크니션) 직업, 연봉, 업무, 취업이 궁금한가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반려동물 "동물보건사" 전공에서 궁금증을 풀어 드릴게요~^^
동물병원에서 근무하기 위한 동물보건사 자격증 응시조건, 취업후 어떤 일을 하는지,
연희의 차별화된 동물병원 실습에서 어떤 업무를 배우는지, 신입으로 취업시 초봉과 근무시간 등을
수의사 교수님께 질문드렸습니다.
답변 참고해 보시고요, 동물보건전공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했으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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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2년 과정을 졸업하면 동물보건사 자격증 응시가 가능한가요?
A1 : 네, 가능합니다. 현재 동물보건사 국가 자격증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교, 2년제 대학교, 전문학교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해야 가능합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 진학 후 학교에서 준비한 교육 과정을 완료하신다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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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는 수의테크니션(동물보건사)로 취업하면 어떤 일을 하게 되며, 업무 범위는 어떻게 될까요?
A2 : 동물보건사는 동물 병원에서 손님이 내원했을 때 접수와 안내, 수의사를 보조하며 아픈 동물들을 치료합니다. 그리고 진료를 마치고 진료비용을 계산하여 받고 보호자가 병원을 떠날 때 마지막 배웅을 합니다. 즉, 병원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수의사 옆에서 보조하는 일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요즘 동물 병원의 규모는 1인 원장님이 운영하는 소규모 동물 병원에서 2~3인 이상이 공동 운영하는 중형 동물병원 그리고 수의사가 10명 이상 근무하는 대형 동물병원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동물 병원의 규모에 따라 수행하는 업무가 다양합니다. 작은 병원에서는 혼자 다양한 일을 모두 조금씩 다 할 줄 알아야 하고 대형병원에서는 각 분야별로 세분화, 분업화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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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 동물보건사로 실습을 하게 되면, 배우게 되는 업무들이 무엇인가요?
A3 : 실습은 학교와 병원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각 분야별로 이론 수업을 진행하며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습을 병행합니다. 특히,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서는 서울 시내에 중, 대형동물병원 10곳과 매 학기 중 3학기 동안 주 1회씩 실습을 나가 직접 동물 병원에서 보건사들과 함께 병원실습을 수행하여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취업을 해도 바로 현장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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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 동물병원에 신입으로 취업을 하면 초봉은 어느 정도로 예상해야 하나요? 근무시간도 궁금해요.
A4 : 우선 연봉은 자격증 유무 그리고 경력과 업무 숙련도에 따라 연봉은 달라집니다. 대형 병원의 초봉은 보통 2,400만 원 정도부터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무 시간은 요즘 대부분의 병원이 주 5일 근무가 원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형 병원의 경우 24시간 3교대 근무를 합니다. 이 외의 병원은 규모에 따라, 야간 근무하거나, 오전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출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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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 동물보건사로 활동하기 위해 동물보건사 자격증 외에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이 있을까요?
A5 : 네, 제가 생각하기에는 동물 병원 코디네이터는 반드시 취득을 추천합니다. 추가로는 펫시터, 동물매개심리상담사, 그리고 혹시 특수동물병원에 취업하는 경우는 양서파충류 관리사 자격증 취득도 나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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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 수의테크니션으로 취업하려면 어떤 과정으로 취업을 할 수 있나요? 학교에서 협약된 동물병원 등으로 취업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A6 : 취업 시즌이나, 연중 각 동물 병원에서 본교에 연락하여 우수 학생을 추천받습니다. 학교에서는 평소 학교생활과 실습 병원의 평가에 의한 성적순으로 학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와 협약된 동물 병원에서도 필요 인력이 생길 시, 실습 동안에 우수했었던 학생을 학교에서 추천을 부탁하는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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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 나이가 많은 편인데(20대 중후반~30대) 동물보건사로 취업이 가능할까요?
A7 : 제 경험으로는 병원 원장님들이 나이가 있는 취업자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이 쉽지 않아, 직장 생활에서는 오히려 안정감을 느껴 좋아하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것이 이 분야에서는 꼭 불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병원 원장님들이 학생들에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실력보다 성실함입니다. 즉, 장기 근무를 해서 병원에 오는 보호자들과 가족처럼 친숙하고 소통하며 강아지들과도 사이좋은 동물보건사를 훌륭한 동물 간호사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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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질문)
Q1 : 강아지, 고양이 외에는 다른 동물(파충류, 특수동물 등)은 무서워하는데, 동물보건사가 될 수 있을까요?
☞ 특수 동물 병원 동물 보건사로 취업하지 않으면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Q2 : 피 같은 붉은색이나 상처 보는 걸 무서워하는데, 동물보건사가 될 수 있을까요?
☞ 동물이 좋아 동물 병원에서 일하고 싶다면 좀 규모가 있는 동물 병원의 접수를 하는 분야에서 동물 보건사로 일해보는 건 어떨까요?
Q3 :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는데, 동물보건사가 될 수 있을까요?
☞ 수의사 중에 털 알레르기가 있는데 계속 참고 일해서 알레르기 면역을 획득해서 괜찮아진 것을 본 경우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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