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펫산업 세미나에 다녀왔어요.

지난 2월 11일, 한국애견협회에서 주최한 제4차 산업혁명과 펫산업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는데요.
방학중에도 우리 애완동물관리전공 교수님과 학생들이 세미나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2017 4차 산업혁명과 펫산업 세미나의 강연자로 나선 송영길 국회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가 사회에 미칠 영향과
이로 인해 반려동물 산업이 어떻게 변모해갈 것인지에 대해 강연해주셨는데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새롭게 확장될 분야 중의 하나가 바로 펫산업이라고 합니다.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사람과 동물, 동물과 사물이 통신망으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시대!!
상상만으로도 놀라운데요~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갈 바로 지금 이 시대의 이야기라고 해요.

동물에게 센서를 부착하면 자동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할뿐 아니라
원격제어를 통해 동물을 위한 관리와 서비스를 자유자재로 제공할 수 있는 세상!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죠?

대한민국의 반려동물산업은 이미 양적 발전을 넘어 질적인 발전으로 나아가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관련해 전문성을 갖춘 반려동물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고,
세분화된 반려동물 직업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내 정부와 기관에서도 반려동물산업 육성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 진행하고 있습니다.

# 곤충사육전문가 6차산업 활성화 방안(농림식품부)
# 동물매개치유사 반려동물 신산업 육성계획(정부합동)
#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기술개발(농촌진흥청)
#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295억, 충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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