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농식품부가 체고(體高) 40cm 이상의 개들은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 한다는 반려견 사고방지 대책을 발표하자 안팎의 반발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동물보호단체를 비롯한 동물산업 관계자는 정부청사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투데이에서도 반려견 입마개 착용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단순히 몸집 크기로 공격성이 있는 반려견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입마개 착용시켜 본능을 억제하면 스트레스를 받아 공격성을 키울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견주들도 당연히 입마개를 해야한다는 입장과 체고로 관리대상견을 나눠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신동찬 교수 인터뷰
"강아지가 스스로 진화력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면 개의 공격성도 많이 줄어들고 경계하는 성향을 많이 줄일 수 있다"
꼭 필요한 규정과 교육을 마련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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