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의 귀염둥이 카멜레온 '레옹'이와 애완동물전공 문대승 교수님이 방송국 인터뷰를 다녀왔는데요, 생방송 뉴스에 출연해 깜찍한 모습으로 앵커분들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전해드릴게요!
문 교수님과 레옹이는 <ytn 사이언스>의 '사이언스투데이-과학관 옆 동물원'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주제는 특수반려동물이었습니다!
특수동물이란 과거 이색 애완동물, 희귀 애완동물로 불리던 양서파충류/절지동물 등으로 가정이나 전시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동물을 말하는데요. 우리 레옹이가 등장하여, 레옹이의 귀요미 선보였습니다. 평소 함께 지내던 유목을 타고 방송국 외출에 나섰는데요,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었습니다. ㅎㅎ
인터뷰에서 특수동물만의 매력에 대한 질문을 받은 문 교수님은 "개나 고양이의 경우 감정을 교류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을 때 '펫로스증후군'을 보이는 분들이 굉장히 힘들어 하는데 특수동물은 짝사랑의 개념"이라며 "매일 먹어야 하는 포유동물과 달리 굶주림에도 강해 집을 오래 비워도 큰 무리가 없다. 오히려 도시생활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색적인 특수동물을 보고 매력을 느껴 길러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도 공부가 안되었을 때는 덜컥 분양을 받아선 안되고 미리 준비를 해야한다"며 "또 최근들어선 독사류를 불법적으로 기르다 적발된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주인이나 타인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동물은 키워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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