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교감하면서 달라졌어요! 지난 시간에 이어서 5월 20일 동물매개치료 활동을 위해 토끼와 함께 복지관에 방문했습니다. 토끼에 간식을 주던 아이들이 지난번에는 산만했는데, 집중도 더 잘하고 먹이주는 행동도 달라보였습니다. 토끼와 교감하는 아이들중에 강아지로 하는 매개치료 수업에 참여한 아이는 조금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매개치료 활동을 하면서 우리학생들은 치료공간에 매개동물 외에는 없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자페아동이 다른 사물에 금새 집중해 버리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치료실에 서랍장이 있었는데 서랍을 열어보기도, 물건을 꺼내어 보기도 하면서 토끼에서 다른 사물로 관심을 순간순간 바꾼다는 것입니다. 이현상은 집중을 오래 못하는 어린 아이들의 특성이 그대로 나타난 현상이기도 했습니다.
다음 매개활동에서는 토끼가 아닌 애견이 투입될 예정인데요. 어린 강아지와 성견을 대하는 아이들의 반응과 적응을 위해 다양한 간식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수/태근/민정/상민 다음주 강쥐들과 잘 활동해 주세요!
벌써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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